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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성 상가 무너져 7명 사상…시공사 대표 등 5명 중처법 위반 기소
지난해 8월 9일 발생한 안성 신축 공사장 붕괴 사고 현장. 연합뉴스 지난해 8월, 7명의 사상자를 낸 '안성 신축공사장 붕괴 사고' 관련자 5명이 재판에 넘겨졌다. 수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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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소년중앙] 엄마·아빠 어릴 적 썼던 전화기, 지금 내 전화기와 뭐가 다를까
단순 통신 수단에서 손바닥만 한 컴퓨터로…흥미진진 전화기의 발달 한눈에 전화기(Phone)는 말소리를 전파나 전류로 바꿨다가 다시 말소리로 환원시켜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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실물 보고 산다는 ‘후분양’…근데 ‘하자’ 못 거르는 이유 유료 전용
단돈 1만원짜리 과일을 살 때도 꼼꼼히 살피는 시대에 정작 수억원대 아파트를 보지도 않고 삽니다. 모델하우스나 조감도만 보고 돈을 내는데, 이게 당연한 것처럼 받아들여집니다. 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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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이사 지긋지긋해” 학을 뗀다…입주지연 공포, 내가 당하면? 유료 전용
━ 당신의 사건 16. 새 집 한 번 들어가기 쉽지 않네 🤦♂️ ■ 「 윤지연(가명)씨는 요즘 부동산이라면 지긋지긋합니다. 올해 초 이사를 앞두고 설레던 사람이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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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화건설 소장 등 3명 영장
대전지검 특수부(부장검사 송찬엽)는 24일 공사비를 부풀려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(업무상 배임 등)로 한화건설 대덕테크노밸리 현장소장 李모(47)씨와 책임감리원 李모(53.S엔지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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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고속철’ 고래 싸움에 등 터진 ‘현대로템’
북미 정상회담 이후 남북 간 철도 연결과 경제협력을 기대하는 이가 크게 늘었다. 최대 수혜 업체로 현대로템이 꼽힌다. 덕분에 1만원대였던 주가는 4만원대를 넘기기도 했다. 하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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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원가연동제·채권입찰제 도입되면] 아파트 분양가 '작은 평수↓ 중대형↑'
정부와 여당은 공공택지에서 전용 25.7평 이하의 주택은 원가연동제를 실시하고 25.7평 초과 아파트를 지을 수 있는 택지를 분양할 때는 채권입찰제를 실시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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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양주 지하철 공사장 폭발사고는 인재…19명 경찰에 입건
[김현동 기자]지난 6월 14명의 사상자를 낸 ‘남양주 지하철 공사장 폭발사고’는 안전불감증이 빚은 인재(人災)인 것으로 드러났다. 또 사고는 가스 장비 관리 소홀 등 관리 부실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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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광주 붕괴참사 내부폭로 "30억 가짜계약에 뒷돈 오갔다"
1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광주광역시 학동4구역 주택재개발 사업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재개발 조합장 측이 붕괴 사고에 책임이 있는 철거업체와 30억원 규모의 ‘가짜 철거 계약’을 맺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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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증거 다 증발한다"…감리일지도 확보 못한 경찰, 檢 뭐하나 [영상]
━ 17명 죽거나 다쳤는데…경찰, 7명 불구속 입건 대낮 도심 한복판에서 애꿎은 시민 17명이 죽거나 다친 광주 재건축 건물 붕괴 사고를 놓고 인재(人災)라는 말이 쏟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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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주 붕괴 원인 놓고 현산과 하청업체 '네 탓 공방'
3일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현대산업개발 신축 아파트 붕괴사고 현장에 국토안전관리원 등 전문가들이 방문해 현장 안전진단을 하고 있다. 프리랜서 장정필 ━ 경찰, 2차 수사결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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엔론 전·현직 직원 400여명 경영진 상대 소송
[워싱턴=연합]파산한 미국의 에너지 중개업체 엔론의 전.현직 직원 4백여명이 28일 회사 경영진과 회계 감리업체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. 종업원들은 텍사스주 휴스턴 연방지법에 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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韓電.美CE 양해각서 한국형경수로 논란-원자력硏 문제제기
과연 북한에 진짜 한국표준형 경수로를 지원할 수 있을 것인가.한국형 원자로의 설계 주역이었던 이병령(李炳령.前원전프로젝트그룹장)박사의 전격해임으로 불거졌던 경수로 계통설계의 주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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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풍백화점 기초.골조공사 우성건설
삼풍백화점의 기초 및 골조공사를 맡았던 우성건설측은 『87년9월15일부터 89년 1월31일까지 기초공사와 지하 4층부터 지상 4층까지의 골조공사를 마쳤으며 당초 설계는 5층이 아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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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억짜리 감리 1원에…'최저가 낙찰'도입후 덤핑급증
최근 대구의 한 아파트건설공사. 두 회사가 똑같이 감리용역을 1원에 맡겠다고 써냈다. 적정가가 3억2천만원에 달하는 감리용역을 놓고 1원에 경쟁을 벌이는 어처구니 없는 사태가 벌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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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피해자에게 죄송하다"…‘광주 붕괴 참사’ 철거업체 관계자 영장실질심사
사상자 17명이 발생한 광주광역시 주택재개발 사업 붕괴 건물 철거업체 관계자들이 구속 영장실질심사에서 “피해자들에게 죄송하다”는 말을 남겼다. 17일 광주지법에서 열린 구속영장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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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잠원동 붕괴사고' 철거업체 소장, 1심서 징역 3년
지난해 7월 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있는 지상 5층, 지하 1층짜리 건물이 철거 작업 도중 붕괴됐다. [연합뉴스] 지난해 7월 6명의 사상자를 낸 서울 서초구 잠원동 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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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주 붕괴참사 '부실 철거' 조합·노동부·회사 10곳 압수수색
17명의 사상자를 낸 철거 건물 붕괴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18일 오전 광주 동구 학동 4구역 재개발사업조합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있다. 연합뉴스 ━ 업무상배임·뇌물…조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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엔론 직원들, 경영진·회계법인 등 고소
파산한 미국의 에너지 중개업체 엔론의 전현직 직원 400여명이 28일 회사 경영진과 회계 감리 업체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. 종업원들은 텍사스주 휴스턴 연방지법에 제출한 소장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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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느다란 기둥 철근굵기도 반/명백한 “모래성”
◎기반 철제빔도 듬성듬성/준공검사 어떻게 났는지…/붕괴아파트/“시공업체는 신흥건설”공사관계자 “부실”증언 【청주=임시취재반】 청주시 우암동 우암상가 아파트 붕괴사고의 근본원인은 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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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정부 참여연대 "공사 입찰·수의계약 공개하라" 市상대 소송
의정부 참여연대는 "지난 5일 경기도 의정부시장을 상대로 공개경쟁입찰과 수의계약 내용 전체의 공개를 요구하는 '정보공개 청구 불허가 처분 취소 청구소송' 을 행정법원에 제기했다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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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통 한달인데 수서발고속철도(SRT)에 '비리 악취' …현장소장 등 무더기 구속기소
11일로 개통 한 달을 맞은 수서고속철도(SRT)의 공사과정에서 공법을 속여 182억원의 국책사업비를 타낸 건설사 간부와 이를 눈감아준 한국철도시설공단 임직원 등 26명이 무더기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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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붕괴 당일 감리일지 쏙 사라졌다…소장은 곧장 잠적
1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광주광역시의 붕괴 건물 철거 공사가 규정대로 진행됐는지 확인할 수 있는 핵심증거인 ‘감리일지’가 사라졌다. 경찰은 감리업체 소장이 이 문서를 은폐했을 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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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총체적 부실 그자체…국수본 밝힌 '붕괴참사' 원인 넷
지난 21일 붕괴된 건물 잔해가 치워진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 주택재개발 현장. 프리랜서 장정필 ━ 부실·미준수·과도·미이행 맞물린 人災 사상자 17명이 발생한 광주 재개발